제목 : 사랑이야기
글쓴이 : 신태환
별들이 전해준 이야기에
창문을 걸어잠구고
구름이 전해준 이야기는
영원한 고독 일뿐
바름은 떠나지 않고
영원히 성의 메아리로 남을 뿐
이 시는 습작입니다.
한국 제목으로 '얼마나 좋을까'이고, 원제는 '素敵だね'입니다.
처음엔 하이쿠 방식으로 써볼까 하다 안되겠다 싶어
이렇게 써 보았습니다.
뭐..... 너무 비슷하게 나와
'아 이렇게 쓰는 방식이 애달픈 방식이구나' 하는건 어쩔 수 없네요.
짧은 시이지만 이걸 해석할 수 있다면 여러분은 대단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