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못하는 이야기

by 신태환 posted Nov 2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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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말 못하는 이야기

글쓴이 : 環象 신태환

 

나는 말을 할 것이다.

그녀에게 말을 말 것이다.

그녀에게 말을 하고 말것이다.

 

그녀는 이제 남자가되어

그에게 무엇인들 말을 못하겠다.

 

난 무엇을 보고 그녀라고 했는지

난 무엇을 보고 다가가려 했는지

지금은 기억조차 나지 않는다.

 

2016.02.17 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