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동트는 새벽을 그리기 위해서
글쓴이 : 環象 신태환
귀뚜라미가 바이올린을 캔다.
목소리 좋은 올빼미는 목청높여 운다.
비버는 물놀이를한다.
이러한 그림을 나는 캔버스에 담아 그린다.
찢는다.
캠버스를 밟아 부순다.
나는 이런 그림을 그리기 싫다.
다시 자세를 고쳐 잡는다.
어두운 그림이 아닌
뜨거운 열기가 넘치는
생명의 소리가 넘처 흐르는
동트는 새벽을 그리기 위해서
2014年 11月 14日
제목 : 동트는 새벽을 그리기 위해서
글쓴이 : 環象 신태환
귀뚜라미가 바이올린을 캔다.
목소리 좋은 올빼미는 목청높여 운다.
비버는 물놀이를한다.
이러한 그림을 나는 캔버스에 담아 그린다.
찢는다.
캠버스를 밟아 부순다.
나는 이런 그림을 그리기 싫다.
다시 자세를 고쳐 잡는다.
어두운 그림이 아닌
뜨거운 열기가 넘치는
생명의 소리가 넘처 흐르는
동트는 새벽을 그리기 위해서
2014年 11月 14日
오발탄
보자기
얼음
말 못하는 이야기
달리는 말
누군가는 운다.
동트는 새벽을 그리기 위해서
심장
비
봄이여
촛불
얼마야?
아이의 부탁
냉랭한 초원에서
어두운 시선
원죄의 무게
문을 열어
한 여인
그 곳에서
우물가 개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