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심장
글쓴이 : 環象 신태환
달린다.
심장을 쥐고 열힘히 달린다.
달이 떠있는 밤에
열심히 나는 오늘도 달린다.
달려간 그 끄짜락에는
그녀가 있다.
내가 가져온 심증을 보여준다.
그녀는 말한다.
"이제 시작이야"
이번에는 그녀가 아주 먼 곳으로 갔다.
나는 아침이든 밤이든 달린다.
"그녀"를 보기 위해서
2014年 11月 13日 작성
당시 수능친 사람들을 위해서 당시 작성한 글입니다.
이 시는 "심장이 말했다"의 변형으로 보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