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비
글쓴이 : 環象 신태환
비가 내린다.
주륵 주륵 내린다.
주르륵 내린다.
화가 솟구친다.
이 비를 다시 올려 보내니라.
2014年 10月 18日
제목 : 비
글쓴이 : 環象 신태환
비가 내린다.
주륵 주륵 내린다.
주르륵 내린다.
화가 솟구친다.
이 비를 다시 올려 보내니라.
2014年 10月 18日
오발탄
보자기
얼음
말 못하는 이야기
달리는 말
누군가는 운다.
동트는 새벽을 그리기 위해서
심장
비
봄이여
촛불
얼마야?
아이의 부탁
냉랭한 초원에서
어두운 시선
원죄의 무게
문을 열어
한 여인
그 곳에서
우물가 개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