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새

by 신태환 posted Jul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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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하얀새

이름 : 신태환

 


달빛이 차오를 때에

별들이 화답하고 있네.

떠오르고 있는 나의 하얀새.

너는 어디까지 날아갈까

 

파닥였던 그 모습을 볼 때,

난 웃었어.

너만의 날개짓을.

 

하얀새야 날아라.

더 멀리 멀리

그것을 난 응원해줄게.

 

파랑새야 날아라.

더 멀리 끝까지

별들을 사이로 날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