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솦의 꽈리 등불

by 신태환 posted Aug 1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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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숲솦의 꽈리 등불

이름 : 신태환

 


 

숲솦에 매달려있는 꽈리 등불

저마다의 색상으로 

아침저녘 관계없이 빛을 내 나비를 현혹한다.

 

날아서 가고 싶어도 막혀있고

걸어서 가고 싶어도 막혀있는

이 기이한 곳에 오로지 나비만이 자유롭가 간다.

 

나비만 갈 수 있는곳

갈 수 없는이는 그곳을 보고만 있고

꽃엔 오로지 나비만 앉았다.

 

 

 

 

 

꿈과 희망이 사라져가고있는 지금

우리는 꿈과 희망과 사랑이 가득할 수 있는 세상으로

걸어 들어갈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