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환

신태환의 개인 블로그입니다.

조회 수 31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학교 강의를 듣는 도중 WIP 검사란걸 알게되어 사비를 들려 한번 검사해 보았습니다.

'갑자기 하고싶어 져서 해본 검사'입니다.

 

 

이 검사에는 총 두가지를 유형을 검사사합니다.

자기평가란 "자아 정체성"을 말하며,

타인평가란 "타인과 관계에서 중요한 것"을 이야기 합니다.

 

 

 

자기평가

Realist Romantist Humanist Idealist Agent
19.2 56.7 4.6 38.3 26.4

신기하게도 로맨티스트가 나왔네요.
어쩌면 당연합니다.
저는 글을 쓰는 사람이고, 또 감수성이 풍부해야 하는 입장이라 로맨티스트가 아니면 다소 난감합니다.

순위로 보아하면

로맨티스트, 아이디어리스트, 에이전트가 뚜렷하게 나왔습니다.
아이디어리스트는 관념론이라기 보다 여기에서 창의력을 나타냅니다.
에이전트는 어떠한 일을 통하여 자아를 실현하는 타입을 나타냅니다.

이렇게 저 스스로를 분석하면,
"감수성이 풍부하며, 창의적으로 일을 해결하려 하며, 이 일을 통해 자아 실현을 하는 타입"

이렇게 까지만 본다면
"시나 소설을 쓰는 것으로 통하여 자아 실현을 한다."
라고도 해석이 가능해지네요.

최근 시나 소설을 안쓰고 있지만.... (먼산)

 

 

타인평가

Relation Trust Manual Self Culture
0 54.5 16.4 43.9 29.7

놀랍게도 0이 나왔습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가)

각각을 살펴보자면
리얼리즘의 경우 '타인'과 '관계'를 통해 나 자신을 인정받기 원한다. 라고 하는데 0이 나왔습니다.
즉. "타인에 대해 전혀 신경쓰지 않음." 이란 이야기가 됩니다.

트러스트의 경우 '타인에게 믿음직한 사람이 되게 하는 사람'이길 원한다. 라고 합니다.
어쩌면 맞는 것 같기도 합니다.
'신뢰'라고 하는 것을 중요히 여기는 사람이고, 이건 어느 검사를 해도 꾸준히 나오는 것입니다.

매뉴얼의 경우 '규범'을 중요시 여기느냐인데 딱히 중요하가 여기지 않는다라고 하네요.
뭐 어떤 의미로는 맞기도 하고 어떤 의미로는 다르기도 합니다.
'시의 형식을 파괴하자.' 라고 생각을 하기도 하여 시를 쓸 때도 있고,
'형식과 양식을 지키자.' 라고 생각하여 정형시를 쓰기도 합니다.

제 시는 대부분이 정형시의 형태를 띄고 있지만...

셀프는 '나 스스로에게 인정과 스타일이 중요'하다라고 생각하는 유형입니다.
저는 딱히 신경쓰고 있지 않았으나 항상 타인이 저를 평가할 때 
'저 녀석은 자뻑이 심해.' 라거나, '재수없어.' 라는 말을 자주 들었던 사람입니다.

아마 타인에 대해 '신경쓰고 있지 않기 때문'이고, 상대방 기분을 맞춰주려고 하지 않는 타입이기도 합니다.

다만, 맞춰줘야 할 사람들은 맞춰주고,
저 또한 상담을 해주고 있기에 그 사람에게는 최대한 맞춰주려고 노력합니다.

컬쳐의 경우 '몰입하는 성향'을 이야기합니다.
성과보다 즐거움이 더 강력한 스타일이 됩니다.

이걸 그래프로 그리면 이렇게 됩니다.

멍멍이.png

 

 

여러가지 해석이 나올 수 있지만, 저 스스로를 해석하자면

타인의 시선따위 신경쓰지 않고 나의 일을 묵묵히 해나가는 스타일이 되겠네요.

 

 

이런걸 할 때 가장 중요한 생각은 이런것 같습니다.

어떠한 결과가 나오더라도 '나 자신을 되돌아 봐야 하는 자세'가 되어 있지 않으면

이런 테스트는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블로그에 찾아오는 사람은 없지만, 우연히 이 글을 보셨다면,

이렇게 생각해주세요.

 

'이런 종루의 테스트는 나 자신을 되돌아 볼 생각각으로 하지 않으면 훌륭한 시간낭비의 수단.' 이라고 말이죠.


  1. 용기와 지혜가 돋아나는 춤

  2. No Image 03Jul
    by 신태환
    2020/07/03 by 신태환
    Views 246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음악

  3. WIP 검사를 해보았습니다.

  4. No Image 28Jan
    by 신태환
    2020/01/28 by 신태환
    Views 246 

    짜증나는 크롬 이야기

  5. No Image 15Jan
    by 신태환
    2020/01/15 by 신태환
    Views 351 

    [음악이야기] CSARDAS

  6. No Image 01Jan
    by 신태환
    2020/01/01 by 신태환
    Views 229 

    블로그를 XE로 선택한 이유

  7. No Image 30Dec
    by 신태환
    2019/12/30 by 신태환
    Views 232 

    개인 홈페이지를 좀 돌아봤습니다.

Board Pagination Prev 1 Nex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