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환

신태환의 개인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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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개인 홈페이지라고 하면 현재로써는 블로그가 가장 먼저 생각날겁니다.

그래서 네이버냐 다음이냐라는 이상한 싸움 구도도 있었는데 현재로썬 네이버의 승리입니다. (...)

여기에 하나를 추가하면 티스토리입니다.

 

티스토리의 실질적인 주인은 다음이니 

 

다음블로그, 티스토리 vs 네이버

라는 구도가 되니까 2:1로 다음의 승리

(위에는 네이버라고 적혀져 있는데...?)

 

 

 

이런 이야기보다 좀 더 옛날 이야기를 해봅시다.

 

어쩌면 지금 적히는 이야기들은 읽는 사람의 나이가 있다면

 

"암! 그런게 있었지"

혹은

"그런게 있었음?"

"언제적 이야기임?"

 

라고 할수도 있겠네요.

 

 

 

 

몇년 전까지만 해도 싸이월드도 개인 홈페이지라고 불렸던 때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사라진 네이버 마이홈도 있었습니다. (2008년 5월 20일 서비스 종료)

 

 

사람들의 차선택으로 카페를 개인 블로그처럼 이용하는 사람도 있었고,

아니면 아예 태그만을 이용해서 개인홈페이지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답니다.

 

 

당시에는 태그로 만든 가족사이트도 있었으니까요.

(이걸 본적이 있으신분은 저랑 동년배입니다.)

그런데 그 가족사이트 몇년 째 같은 식단이였다는건 비밀입니다. (웃음)

 

 

2000년에는 (대충 시기상 2000년 ~ 2010년 사이) 이런 홈페이지들으 유행이였다면 유행입니다.

아직도 이런식으로 호스팅해주는 곳이 남아있긴 합니다.

 

 

개인홈페이지에 사람이 별로 없다보니 동맹(?)같은것도 만들어 서로서로 왔다갔다하는 교도보역활도 해주는

사이트들도 있답니다.

 

 

제로동맹(제로보드 동맹)이라던지, 딸기 동맹 등등... 여러가지 동맹들이 있었답니다.

동맹에서 하는일은 하나. 서로서로 안부 전하기정도...?

 

사실 제 사이트중 링크란 부분이 있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바로 " 옛날 사이트 양식의 잔재"입니다.

 

옛날 사이트에는 잘 보면 "상호링크 관계"란 말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서로서로 링크를 걸어주는 형식입니다.

왔다갔다 편하게하는 용도정도가 될까요?

 

전 2000년도에 사이트들을 봐왔으니 당연히 어느정도 그 잔재가 남아있는게 맞겠습니다.

각종 옛날의 잔재들이 남아있는 개인 블로그랍니다.

 

 

 

시나 소설이 주 요소가 되겠지만 제가 즐거우면 그만이란 생각입니다.

 

힐링하시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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