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별의 가진 아이
글쓴이 : 신태환
하늘에 손을 쭈욱
뻗어본다.
이번엔 까치발을 들어
하늘에 손을 쭈욱
뻗어본다.
이번엔 점프를 하며
하늘에 손을 쭈욱
뻗어본다.
잡힐거 같으면서도
잡히지 않은 별.
아이는
키가 크면
별을 따서 줄거라 다짐한다.
다시는 밤이 오는것 조차
아침이 오는 것 조차 모르는
아련한 이를 위하여
시는 항상 생각날 때 끄적이는게 가장 최고인 것 같습니다.
안쓰일떄는 정말 안쓰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