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오발탄
글쓴이 : 環象 신태환
나는 나아가는 총선에서
선조흔을 남겨 나아가야
주인에게 상해를 안준다.
나는 오발탄이다.
주인손에 뜨거운 열기로
화답하는 나의 과욕에
어디론가 튀어
주인, 주인의 친구, 주인의 주변
그 누구던지 맞추며
맞은곳에 선혈이 솟구쳐온다.
하지만 난 그걸 잊고
또 다시 반복하리라.
2016.02.24 09:25
제목 : 오발탄
글쓴이 : 環象 신태환
나는 나아가는 총선에서
선조흔을 남겨 나아가야
주인에게 상해를 안준다.
나는 오발탄이다.
주인손에 뜨거운 열기로
화답하는 나의 과욕에
어디론가 튀어
주인, 주인의 친구, 주인의 주변
그 누구던지 맞추며
맞은곳에 선혈이 솟구쳐온다.
하지만 난 그걸 잊고
또 다시 반복하리라.
2016.02.24 09:25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 오발탄 | 신태환 | 2019.11.23 | 128 |
22 | 보자기 | 신태환 | 2019.11.23 | 103 |
21 | 얼음 | 신태환 | 2019.11.23 | 122 |
20 | 말 못하는 이야기 | 신태환 | 2019.11.23 | 179 |
19 | 달리는 말 | 신태환 | 2019.11.23 | 175 |
18 | 누군가는 운다. | 신태환 | 2019.11.23 | 169 |
17 | 동트는 새벽을 그리기 위해서 | 신태환 | 2019.11.23 | 174 |
16 | 심장 | 신태환 | 2019.11.23 | 162 |
15 | 비 | 신태환 | 2019.11.23 | 162 |
14 | 봄이여 | 신태환 | 2019.11.23 | 160 |
13 | 촛불 | 신태환 | 2019.11.23 | 220 |
12 | 얼마야? | 신태환 | 2019.11.23 | 192 |
11 | 아이의 부탁 | 신태환 | 2019.11.23 | 164 |
10 | 냉랭한 초원에서 | 신태환 | 2019.11.23 | 168 |
9 | 어두운 시선 | 신태환 | 2019.11.23 | 199 |
8 | 원죄의 무게 | 신태환 | 2019.11.23 | 206 |
7 | 문을 열어 | 신태환 | 2019.11.23 | 160 |
6 | 한 여인 | 신태환 | 2019.11.23 | 222 |
5 | 그 곳에서 | 신태환 | 2019.11.23 | 280 |
4 | 우물가 개구리 | 신태환 | 2019.11.23 | 228 |